태국 방콕에서 발생한 일련의 폭탄테러와 외환규제에 따라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가 최근 7년래 최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카시콘 은행 산하 '카시콘 연구 센터'는 폭탄테러가 방콕에서 또 다시 발생하는 최악의 경우 올해 외국인의 직접투자가 최근 7년 동안 최저인 30억 달러로 곤두박질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센터는 정부가 신속하게 추가 테러를 막고 정치적 안정을 되찾을 경우에는 외국인 직접투자에 대한 여파가 올 1.4분기에 국한될 것이지만 그래도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는 58억 6천만 달러로 지난해 보다 38% 하락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콕 시내에서는 2차례에 걸쳐 모두 8발의 폭탄테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외국인 9명을 포함해 42명이 부상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