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미 FTA 특위 위원들이 FTA 협상의 교착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7일 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특위 방문단은 홍재형 위원장과 열린우리당 송영길, 서혜석, 한나라당 윤건영, 진 영 의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오는 15일 한국에서 열리는 6차 협상을 앞두고 이뤄지는 이번 방미는 '무역구제 관련 법령 개정불가'를 고수하는 미국측 고위 관계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방문 대상 인사로는 프랭크 라빈 상무부 차관과 미 무역대표부 수전 슈워브 대표, 미 상하원의 주요 의원들이 포함돼있습니다.
방문단은 반 덤핑관세와 다자 세이프가드 등 문제를 주로 다루면서 자동차와 농산물 문제 등 민감한 FTA 현안도 함께 다룰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