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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리포트] 뉴욕증시 소폭 상승

박성구

입력 : 2007.01.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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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성구 특파원, 세계증시의 바로미터 격인 뉴욕증시, 올들어 이틀째 열렸는데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기자>

오늘(5일) 뉴욕증시는 국제유가의 급락이라는 호재, 부진한 경제지표 악재 이 두 가지가 맞선 끝에 소폭 올랐습니다.

어제 월마트에 이어 오늘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의 지난달 매출도 예상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다른 소매업체, 특히 의류업체들의 매출이 기대에 못미침에 따라 소비경기에 대한 위축 우려가 커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급락함에 따라 인플레 걱정, 그리고 소비경기 위축 우려도 줄어 주가는 올랐습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인텔의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돼 비교적 많이 올랐습니다.

<앵커>

국제유가가 어제 많이 떨어졌는데 오늘은 어땠나요?

<기자>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4%대의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어제와 똑같이 배럴당 2.73달러 떨어지면서 55.59달러에 마감해 1년7개월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의 온화한 날씨로 난방유를 포함한 정제유 재고가 크게 늘어난 것이 유가급락의 주요인입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미달러화가 유로화에는 강세, 엔화에는 약세였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119엔선으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