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은 3일 SBS가 단독 보도한 이용훈 대법원장의 세금 탈루 사건과 관련해 사법부 수장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기준 한나라당 대변인은 지금까지 드러난 세금탈루 관련 사실관계로 볼 때 누구보다 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모범이 되어야할 대법원장으로서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며 만인은 법앞에 평등하다는 말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용진 민주노동당 대변인은 사법부 수장으로서 세금을 탈루하고 투기자본에 대한 변론에 앞장섰다는 점은 국민들에게 충격적이라면서 이번 일은 단순한 실수로 치부하기에는 대법원장이라는 자리가 너무 크다면서 국민들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