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승헌과 영화배우 정준호, 가수 SG워너비, 강타, 신화 등 국내 톱스타들이 세계 어린이들을 질병에서 구제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에 집결한다.
이들은 국제백신연구소(IVI) 기금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일본 오사카돔에서 열리는 대규모 자선 콘서트 'IVI기금조성 콘서트'에 참가한다.
IVI는 개발도상국 국민, 특히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도입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로서 서울대에 세계본부를 두고 있다. UN개발계획의 주도로 1997년 설립된 IVI는 현재 38개국과 세계보건기구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20여 국가에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IVI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존 클레멘스 IVI 사무총장과 주일 IVI 조인국 대사 및 총영사 등을 비롯해 일본내 한류 팬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특히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 등 정-재계 인사와 오사카 지역 소년소녀 가장 및 장애인 등 200여 명이 초대돼 한일 문화교류의 장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IVI의 활동상과 함께 IVI의 주최국으로서 한류를 넘어 아시아를 선도하는 한국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가수 이효리, 세븐, 장나라, 신화와 박은혜 등이 제3세계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의 CTC엔터테인먼트와 일본의 SJ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며, 재일 대한민국민단 오사카본부, 아시아나항공 등이 후원한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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