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내 통합신당파 안에서 김근태 의장과 정동영 전 의장이 정계개편 논의의 전면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2선 후퇴론을 제기하고 나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재선의원들이 3일 김근태 의장과 정동영 전 의장의 2선 후퇴를 제기한 데 이어 대표적인 실용파인 강봉균 정책위의장이 김근태 의장의 정책 노선을 좌파라는 표현까지 동원하며 공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김의장측은 "국민의 80% 이상이 찬성하는 민간아파트 원가공개 같은 정책을 반대하고 개인 생각을 내세워 사사건건 당의 정체성과 다른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당에 있을 이유가 없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