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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4일 한명숙 총리와 권오규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해 경제운용방향을 보고받고 환율, 유가 대책과 부동산 문제 등 주요 경제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회의에 참석한 경제부처 공무원 3백여 명과 오찬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노대통령의 경제점검회의 주재는 임기말 적극적으로 국정을 챙기고 경제살리기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첫 행보로 풀이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