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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7.01.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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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달부터 은행 뿐만 아니라 보험사나 저축은행 등 모든 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할 때 총부채 상환비율 규제가 적용됩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채무상환 능력 심사를 강화한 '여신 심사 모범 규준'을 이달 말쯤 확정하고 은행과 2금융권에 동시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부채 상환비율 규제는 모든 지역과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실수요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3억 원 이하 주택이나 대출금액 1억 원 이하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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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정도 국무회의를 주재해 오던 노무현 대통령이 "올해는 국무회의를 매주 주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3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정을 마무리하고 평가하기 위해서"라며 이런 계획을 밝히고 "국무회의의 장을 통해 국무위원들에게 과제를 주고 당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해찬 전 총리 시절부터 일상적 국정 운영과 정부 부처간 조정 업무 등을 총리에게 위임하면서 매월 첫째 주 국무회의만 주재하고 나머지 회의는 총리에게 맡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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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어 올해 전체 세출예산의 41%를 1.4분기에 배정하는 등 올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65%를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특별회계의 올해 전체예산 200조 9천억 원 가운데 65%인 131조 2천억 원이 상반기에 배정됐습니다.

또 분기별 배정비율은 1/4분기가 41%로 가장 많고 사업비별로는 수송·교통 투자사업비 16조 3천억 원의 88%인 14조 3천억 원이 상반기에 배정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획예산처는 올해 경기 순환곡선이 상반기에 낮고  하반기에 높은 '상저하고'로 예상됨에 따라 상반기 재정집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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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무원 봉급이 기본급 1.6% 인상을 포함해 총액기준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2.5% 올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봉급은 지난해 2억 120만 원에서 올해 2억 354만 원으로 1.16% 올랐습니다.

또 고위공무원은 기본연봉을 동결하고 성과급 비중을 5%까지 늘려 성과급 최대 격차를 지난해 247만 원에서 올해는 710만 원까지 늘렸습니다.

정부는 성과급 비중을 확대해 일반 공무원은 2010년까지 봉급의 6% 수준까지, 고위공무원은 2008년까지 10%로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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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중부 내륙지방과 서해안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어 출근길 교통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대전과 충남 천안 등에는 시정이 100m에 불과할 정도로 짙은 안개가 끼었습니다.

광주지역에도 공항 주변의 안개로 공항을 이착륙하는 항공기 5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됐습니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중부내륙의 안개는 오늘 낮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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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주요 대학들이 차례로 정시 모집을 위한 대학별 논술고사를 치릅니다.

오늘 오전 치러진 이화여대 논술고사에서는 동서고금의 명작·명문 등을 위주로 한 제시문 서너 개를 읽고  1백50분 동안 1천5백 자 내외의 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화여대에 이어 내일은 가톨릭대, 6일 경희·연세대, 16일 서울대 등 각 대학별로 논술고사가 차례로 치러집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한 주 간의 U포터 뉴스 가운데 가장 돋보였던 기사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경미 아나운서입니다.

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구청의 젊은 공무원들이 교육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 현장입니다.

차가운 어둠이 거리에 내려앉은 시간.

상가 건물 한 켠에 마련된 작은 공부방에 어린이들이 하나 둘씩 모여듭니다.

능숙한 솜씨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은 관내 동사무소의 신입 공무원입니다.

[이재성/행당1동 사무소 공무원 : 안에서 일해보니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뜻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수업을 합니다.

성동구의 신입 공무원 9명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선생님으로 변신한 것은 지난 봄부터.

일과를 마친 저녁시간을 이용해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희망교실'은 실력과 함께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입니다.

[우준하/방과후 학교 학생 :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어요.]

[서선덕/성동구 주민 : 구청 직원들이 무료로 어린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친다고 하니 저는 아이들을 다 키웠지만 참 보기 좋습니다.]

성동구에는 현재 관내 7개 동에서 희망교실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내년 3월까지는 관내 20개 동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선사시대 역사를 보여주는 몽촌역사관이 어린이를 위한 맞춤 학습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몽촌역사관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정한 현장체험 학습기관인데요.

최근 새단장을 하면서 애니메이션과 만화 등을 이용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맞춤 학습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을 중심으로 삼국시대를 조명하는 '서울의 고대 역사와 문화'전도 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함께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오늘의 날씨>

오늘 서울 등 중부지방은 한때 구름이 낄 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해안과 영남동해안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새벽부터 낀 짙은 안개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8도를 비롯해 전국이 7도에서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등 전국이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