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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정도 국무회의를 주재해 오던 노무현 대통령이 "올해는 국무회의를 매주 주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정을 마무리하고 평가하기 위해서"라며 "국무회의의 장을 통해 국무위원들에게 과제를 주고 당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해찬 전 총리 시절부터 일상적 국정 운영과 정부 부처간 조정 업무 등을 총리에게 위임하면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국무회의에 참석해 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방식이 대단히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특히 한명숙 총리가 취임한 뒤 갈등 과제는 대통령이 할 때보다 더 잘 돌아가는 것 같아 계속 맡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