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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엘니뇨로 올해 가장 뜨거워질 것"

권애리

입력 : 2007.01.01 17:15


올해 지구는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이라고 영국의 저명한 기후 전문가가 경고했습니다.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의 필 존스 교수는 1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에서 지구온난화 현상이 태평양 해수면 평균온도가 상승하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존스 교수는 올해 극한 기후 패턴들이 나타나 인도네시아에 가뭄이 들고 캘리포니아에서 대홍수가 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1998년 기후변화 현상을 처음 경고한 바 있는 미국 짐 핸슨 박사도 탄소 배출 감소 조치가 신속히 취해지지 않으면 온난화가 통제불능 상태로 치달아 지구를 영원히 변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