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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월 홍콩부터 전자여권 도입

권애리

입력 : 2007.01.01 17:14|수정 : 2007.01.01 17:38


중국이 다음달 5일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전자여권과 전자비자 신분증 제도를 도입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1일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또 해외 각국 정부에 홍콩특구 전자여권과 전자비자 신분증 견본 등을 미리 제공하고 이들 신분증을 지닌 소지자에게 비자면제 대우를 적극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중국의 전자여권 도입은 이탈리아, 영국, 미국에 이어 4번째로 지난해 국제민간항공기구가 전자여권 발급 권고안을 발표하면서 도입을 검토하는 나라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 나라는 올해 상반기중 전자여권을 시범 발급하고 하반기부터 일반여권으로 발급 대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