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보신각 타종 행사에서 시민들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46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1일 새벽 0시쯤 보신각 주변에서 타종 행사를 즐기던 21살 서 모씨 등 2명의 지갑을 훔쳐 40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31일 밤 9시쯤엔 지하철 1호선 종각역 근처에서 33살 최 모씨가 15살 이 모양의 가방을 열어 지갑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타종 행사에 시민들이 많이 몰려들어 혼잡한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