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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다국적 '슈퍼' 노조 탄생

권애리

입력 : 2007.01.01 11:30


다국적 회사들에 맞서기 위한 다국적 노조가 탄생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넷판은 1일 영국, 미국, 독일 3국 노조가 6백여 만명의 노조원을 결집한 국제 노조를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최대 민간 부문 노조인 엔지니어링 노조 아미쿠스와 독일 엔지니어링 노조 IG-메털, 미국의 유나이티드 철강 노조와 인터내셔널 정비사 협회는 3각 연대 협정을 체결해 이번주에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미쿠스의 데렉 심슨 사무총장은 "전지구적 자본주의 세력에 도전하는 강력한 단일 노조 창설이 목표"라며 "느슨한 연합체 형태의 다국적 노조 단체가 10년 안에 출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