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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숙, '2006 SBS 연기대상' 대상 영예

입력 : 2007.01.01 09:45|수정 : 2007.01.01 09:48


드라마 '하늘이시여'의 한혜숙이 '2006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1일 오후 9시50분부터 3시간 동안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2006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연기상은 '연개소문'의 김갑수와 '연애시대'의 손예진이 차지했다.

미니시리즈 부문 연기상은 '무적의 낙하산요원'의 문정혁과 '돌아와요 순애씨' 의 심혜진에게 돌아갔으며, 연속극 부문 연기상은 '사랑과 야망'의 이훈과 '내 사랑 못난이'의 김지영이 수상했다.

또 미니시리즈 부문 조연상은 '연애시대'의 공형진과 오윤아가, 연속극 부문 조연상은 '사랑과 야망'의 전노민과 추상미가 나란히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SBS 프로듀서상'은 '불량가족'의 김명민과 '연인'의 김정은이 받았다.

'10대 스타상'은 손예진·김정은·한혜숙·이보영·문정혁·이서진·심혜진·이다해·김갑수·박진희에게 돌아갔다.

이중 '최고의 인기상'은 '연인'의 이서진과 ' 돌아와요 순애씨'의 박진희가 차지했다.

'SBS 뉴 스타상'은 고아라·이진욱·이하나·윤상현·김수현·강지섭·윤지민·박시연 등 8명이 받았다.

다음은 그외 수상자 명단.

▲아역상 = 김지한 남지현 ▲우정상 = 김명진 ▲공로상 = 이경호(한국방송영화 예술인노동자조합 위원장) ▲제작공로상 = 이호연 DSP엔터테인먼트('연개소문' 제작사)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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