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3월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이후 이라크에서 숨진 미군 수가 3천 명을 기록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는 미 국방부가 지난 28일 병사 한 명이 바그다드에서 저항세력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밝혔다며 자체 집계결과, 이라크 미군 전사자수가 3천 명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AP는 또 지난달에 숨진 미군 수도 111명 이상으로 지난 12개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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