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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위탁 반대' 새마을호 승무원 단식

입력 : 2006.12.30 16:19

"관광레저 정규직 전환은 사실상 해고"


전국철도노조는 30일 오후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철도공사의 계열사 강제 위탁에 반대하는 새마을호 계약직 승무원 등 10여명이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회견문에서 "철도공사는 신분이 불안한 새마을호  계약직  승무원을 계열사인 KTX관광레저로 강제로 위탁하거나 역무 계약직으로 전환하려 한다"며  "강제 외주 위탁과 해고 방침이 철회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투쟁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철도공사는 계약직 새마을호 승무원 112명을 내년 1월1일부터 KTX관광레저의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으며 이에 반대하는 승무원을 사실상 해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승무원들의 반발을 사 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