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점유면적 0.7평→1.9평으로 확대
국방부가 장병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03 년부터 추진해온 생활관(내무반) 개선사업이 올해 말 기준으로 47% 완료됐다.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육군 134개 대대(개선율 56%), 전방관측소(GOP) 및 해.강안 초소 81개동(개선율 45%), 해·공군 생활관 137개동(개선율 28%)에 대한 개선작업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기존 소대 단위의 침상형 생활관이 분대 단위의 침대형으로 개선되고 1인당 점유면적도 기존 0.7평에서 1.9평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또 화장실이나 세면장, PC방, 체력단련장,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이 확대 설치되고 탈의실, 샤워실 등 여군 전용 시설도 별도로 마련됐다.
국방부는 2003년부터 1단계로 노후되고 협소한 전방지역 막사와 1982년 이전에 설치된 구형막사에 대한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2단계 사업으로 1983년 이후 건립된 막사 개선작업에 착수해 201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국방예산 외에 재원부족에 따른 사업지연을 막기 위해 민간투자방식(B TL)도 병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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