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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6.12.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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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31일과 새해 1일 주요 새해맞이 장소에 전국적으로 228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찰청은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15만 명, 강원 정동진에 7만 명 등 전국 107곳에 인파가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작년보다 신년행사 인파가 30만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은 29일 정오부터 새해 1월 2일 오전 9시까지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갑니다.

경찰은 중앙선 침범과 음주운전을 강력 단속할 예정이며 주요 도로와와 상습 정체 구간에 안내 입간판과 제설 시설을 비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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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장관은 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자부 장관으로서 제 역할이 모두 끝났다면서 정부를 떠날 적기라고 판단해 대통령께 사의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산자부 장관으로 취임한 정 장관은 열린우리당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정 장관의 후임으로는 대통령경제정책수석비서관을 지낸 김영주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김종갑 산자부 제1차관, 이원걸 산자부 제2차관 등도 거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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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주택시장은 거래없이 조용한 가운데 가격도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한 주 간 아파트 매매값 변동률은 서울이 0.15% 오르고 신도시 0.08%, 수도권이 0.08% 올라 전 주와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주의 0.25%보다 상승률이 둔화된 가운데 강남은 0.03%, 서초 0.05% 등 강남권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노원구는 0.64%오르고 강북구도 0.48% 오르는 등 강북지역은 간헐적인 거래가 이뤄지며 강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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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식품광고에 '최고의', '가장 좋은', '특'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허용됩니다. 

또 비빔밥이나 육계장 등 식당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음식의 경우 허위 또는 과대 광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또 지금까지는 환자식, 이유식 등만 신체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광고를 할 수 있었던 것을 모든 식품으로 확대하고 식품에 함유된 영양 성분의  기능과 작용 등에 대해서도 알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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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대표에게 벌금3천만원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4부는 56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 대표에게 '회삿돈 3억 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인정된다'며 벌금3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고려산업개발의 신주인수권을 팔아 마련된 56억 원을 모두 비자금으로 보기 어렵고 이 가운데 개인적 용도로 쓴 것이 확실한 3억 원에 대해서만 횡령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난 경기 구리시 송전 선로의 큰 화재 보여 드립니다.

또 전국을 꽁꽁 얼어 붙게 한 강추위의 위력 그리고 브라질에서 벌어진 경찰과 마약 조직간 총격전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사교육비가 치솟으면서 빈부격차에 따른 교육의 양극화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구청의 공무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교사로 나서서 화제입니다.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차가운 어둠이 거리에 내려앉은 시간.

상가 건물 한 켠에 마련된 작은 공부방에 어린이들이 하나 둘 씩 모여듭니다.

능숙한 솜씨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은 관내 동사무소의 신입 공무원입니다.

[이재성/행당1동 사무소 공무원 : 안에서 일해보니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뜻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수업을 합니다.]

성동구의 신입 공무원 9명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선생님으로 변신한 것은 지난 봄부터.

일과를 마친 저녁시간을 이용해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희망교실'은 실력과 함께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입니다.

[우준하/'희망교실' 학생 :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어요.]

[서선덕/성동구 주민 : 구청 직원들이 무료로 어린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친다고 하니 저는 아이들을 다 키웠지만 참 보기 좋습니다.]

성동구에는 현재 관내 7개 동에서 희망교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내년 3월까지는 관내 20개 동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오늘의 날씨>

전국을 꽁꽁 얼린 강추위는 내일 오후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에는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겠지만 내일 오후에는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물러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 연말과 새해 연초에는 기온이 평년수준을 웃돌면서 오후에는 포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뒤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