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가수 박상민, '가짜 박상민' 추가 고소

입력 : 2006.12.29 14:41


가수 박상민이 '가짜 박상민' 임 모 씨에 대해 추가 고소를 했다.

박상민의 법률대리인인 박상길 변호사는 "21일 서울중앙지검에 임 씨를 부정경쟁 방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상민 측은 지난 6월 임 씨를 사기와 저작권법 위반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박 변호사는 "임 씨가 박상민 씨 행세를 한 데 대해 반성하고 사과한다면 민사소송까지 진행할 계획은 없으나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출연정지 가처분신청,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임 씨는 박상민과 비슷한 외모와 박상민의 노래 립싱크를 통해 업소에서 수익을 거둔 혐의를 받고 있다.

임 씨는 27일 방송된 SBS TV '생방송 TV연예'를 통해 "고의적으로 속이려 한 적 없으며 박상민이라고 말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현재 박상민은 11집 타이틀곡 '울지 마요'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