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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서 지리산 맑은 공기 마신다"

입력 : 2006.12.29 13:38

국립공원 홍보관 용산민자역사 첫 개관


'지리산 노고단 맑은 공기를 서울 한복판에서 마실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9일 서울 용산민자역사내 현대아이파크몰 4층 레포츠백화점에 국립공원 첫 홍보관인 '자연in'을 개관, 방문객이 지리산의 신선한 공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 노고단에서 공기 압축기를 이용해 공기를 직접 산소통에 채취하고 압축된 산소통을 홍보관으로 운반하게 되며 오후 3~5시 희망하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2-3분간 호흡용 마스크로 마실 수 있다.

1천450㎥ 부피의 지리산 공기를 11ℓ 크기의 산소통에 압축한 것으로 1주일에 산소통 20개 분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산소통 개당 2시간 정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홍보관 개관식은 이날 오후 1시 박화강 공단 이사장과 국립공원 명예대사인 영화감독 임권택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자연in'은 자연(自然)과 인(人·in)을 합쳐 '자연 속으로'의 의미를 부여한 로고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