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은 '일심회 사건'과 김승규 전 국정원장의 사임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가 허위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조선일보와 문화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은 소장에서 "피고들은 비서실 관계자가 '일심회 사건' 혐의자들과 연루돼 수사를 방해할 목적으로 김승규 전 국가원장 사임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것처럼 허위 보도를 해 원고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국민의 혼란과 대립을 부추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비서실은 이와 함께 조선일보의 10월 28일자 '정치권 386 국정원에 압력'이란 제목의 기사 등 6건과 문화일보 10월 27일자 '노 정권 친북기조와 386간첩단' 기사 등 6건에 대해 정정보도를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