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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내 최대 계파의 수장이자 대선주자인 김근태 의장과 정동영 전 의장이 국민 통합신당 추진에 합의하고 이 과정에서 대통령이 간섭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 의장과 정 전 의장은 오늘(28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만나 열린우리당의 정체성을 발전시켜 원칙있는 국민의 신당으로 거듭 태어나자는 등 4개항에 합의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신당은 어느 누구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국민의 품 속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혀 대통령에 대해 사실상 정치문제에 간섭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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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석 재정경제부 세제실장은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정부 부동산 세제 기본틀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허 실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 시점에서 종부세나 양도세의 완화를 논의하면 부동산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허 실장은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역시 양도차익에 대한 세액인데 현재 총 양도차익의 5∼6% 정도를 세금으로 내고 있다면서 근로소득세나 자영업자가 내는 세금과 비교할 때 이 정도는 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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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호조 속에 11월 경상수지가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전 달보다 24억 8천만 달러 늘어난 42억 4천만 달러 흑자로, 3개월 연속 흑자행진과 함께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도 59억 5천만 달러 흑자를 달성해 당초 한국은행이 전망한 연간 경상수지 40억 달러 흑자전망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선박 등의 통관·인도 조정이 집중되면서 상품수지 흑자규모도 전달의 2배를 넘는 58억 달러로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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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학업성취도평가결과 초, 중, 고의 모든 교과에서 기초학력 미달에 해당하는 남학생의 비율이 여학생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가 지난 해 실시한 평가 결과 초 중 고등학교 국어와 영어에서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남학생의 비율이 여학생에 비해 3배-4배 높게 나타나는 등 모든 교과에서 남학생의 기초학력이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각 교과별 평균 점수가 2004년에 비해 대체로 상승한 한편 우수학력 비율은 증가하고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학력은 신장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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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병사들의 월급이 23%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상병의 경우 월급이 6만 5천 원에서 8만 원으로 높아집니다.
국방부는 오늘 이런 내용을 포함한 내년도 국방업무 개선 내용을 종합 발표했습니다.
개선내용에 따르면 우선 내년에 육군 12사단과 25사단을 중심으로 전역 예정 병사들에 대해 건강 검진제도가 시범 실시됩니다.
국방부는 내후년에는 전역 병사들에 대한 건강검진제도를 전 부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병들의 하루 급식비도 4천8백5원에서 5천 원으로 인상되고 1벌씩 지급되던 여름 전투복과 운동복은 2벌씩 지급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체감온도 영하 15도의 세밑 한파가 몰아닥친 거리 표정 전해 드립니다.
또 충남 서해상에서 화염에 휩싸인 어선 그리고 일본에서 관광 상품으로 선보인 샴페인 목욕 모습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서울을 중심으로 선사시대 역사를 보여주는 몽촌역사관이 어린이를 위한 맞춤 학습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새단장을 마치고 최근 다시 문을 연 몽촌 역사관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대형모니터로 방송되는 애니메이션이 눈길을 끕니다.
전시된 유물들의 이름표에도 친근한 그림들이 덧붙여져 있습니다.
안내판에서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대화가 만화로 펼쳐집니다.
유물들이 만화로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돼 있습니다.
몽촌역사관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정한 현장체험 학습기관입니다.
최근 시설을 정비하면서 전시물의 배치와 안내판의 내용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습니다.
[김종만/몽촌역사관 자원봉사자 : 눈으로 보고 파악하기 쉽게 몸으로 알아차리기 쉽게 게시한 것이 특징입니다.]
모형을 통해 선사시대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곳곳에 마련됐습니다.
[양민정/초등학생 : 삼국시대 유물들을 차례대로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재개관 기념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삼국시대를 조명하는 '서울의 고대 역사와 문화전'도 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함께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오늘의 날씨>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8.3도, 대관령은 영하 13.9도를 기록하는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오후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하 4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내일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 대관령은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세밑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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