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평택 미군기지 공사가 늦어지면서 미군의 이전이 늦춰질 수 밖에 없게 된 데 대해서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가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27일 SBS와의 단독 회견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그러나 평택기지 이전과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은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지이전이 늦어지면서 전작권 이양도 늦어질 수 있다는 국내 일각의 관측에도 불구하고, 전작권 이양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버시바우 대사와의 회견 내용은 뉴스 후반부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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