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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 핵포기 초기조치 2개월 내 완료 요구"

유재규

입력 : 2006.12.27 14:59


미국이 6자회담에서 북한측에 핵포기를 위한 초기 단계 조치로 핵시설 동결과 핵사찰 수용을 한달 반에서 2달 안에 완료할 것을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금융제재 해제가 먼저라는 입장을 고수해 미국이 요구한 초기 단계 조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미국이 북한의 핵포기와 미북 관계 정상화를 주내용으로 하는 지난해 9월의 공동성명에 대해 부시 정권의 임기가 사실상 끝나는 2008년까지는 이행한다는 방침에 따라 초기단계 조치의 완료 목표를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