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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체 주택 매매가격은 2.3%, 전세가격은 1.9%의 완만한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주택산업연구원이 전망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와 함께 펴낸 '내년 주택 시장전망'을 보면 내년 전체 주택의 매매가 상승률은 정부의 주택금융 규제, 지속적인 수요억제와 공급확대 정책의 영향으로 올해보다 크게 둔화되면서 서울은 3.9%, 수도권은 3.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아파트 매매가의 경우 서울 4.3%, 수도권 3.9% 등 전국적으로 3.1% 오를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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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은평뉴타운의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건축비 절감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7일) 언론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분양가 심의위원회와 '주택건설 제도개선 태스크포스'를 통해 은평뉴타운의 원가절감 방안을 분석해 늦어도 내년 2월 초까지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은평뉴타운 2지구 일부와 3지구 전체의 용적률 상향 등 분양가 인하 방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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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대사와 총영사 등 재외공관장직을 최대 2차례까지만 역임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고위직 외교관에 대한 조기 퇴직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관장직을 두 차례 역임한 사람 중 정년 잔여기간이 짧은 외교관부터 우선적으로 명예퇴직 대상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또 공관장을 한 차례 역임한 외교관 중 정년까지 잔여 근무기간이 2년 반 미만인 경우에도 명예퇴직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년까지 잔여 근무기간이 1년 미만인 직원의 경우 직책을 반납한 뒤 공로연수를 가도록 의무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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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부는 외국 서적을 대부분 그대로 번역해 저서를 냈다는 이유로 정직처분을 받은 이모 교수가 학교 재단을 상대로 낸 정직처분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원고가 집필해 출간한 저서 내용에 외국 저서를 상당부분 인용했지만 출처를 독자가 알 수 있을 정도로 표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학교 측은 2000년 6월 이 교수의 저서 3권이 독일 원저서를 상당부분 그대로 번역했다는 익명의 진정서를 접수한 뒤 징계 절차를 밟지 않고 있다가 총장 선거를 8개월 가량 앞둔 이듬해 7월 징계절차에 들어가 같은 해 11월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내린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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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동차 배출가스 결함 확인 검사에서 GM대우의 '매그너스 2.0 DOHC L6' 차종이 배출 허용기준을 벗어나 보증 수리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매그너스 2.0 DOHC L6' 차종은 증발가스 항목에서 시험대상 5대의 평균이 배출허용기준을 3배나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환경부는 밝혔습니다.
GM대우는 2002년 3월6일부터 2004년 4월6일 사이에 생산한 '매그너스 2.0 DOHC L6'차종 1만 9천6백 대에 대해 앞으로 1년 동안 '자발적 리콜'을 실시해야 합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한주간의 U포터뉴스 가운데 가장 돋보였던 기사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경미 아나운서입니다.
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시민이 참여하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낮 12시.
보신각 종소리가 종로에 울려 퍼집니다.
길가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입니다.
[안현숙/종로구 주민 : 매일 종소리를 듣게 되니까 하루 하루가 즐겁고 활기차 졌습니다.]
서울시는 한양 천도 600년을 맞은 지난달 21일부터 매일 정오마다 보신각을 타종해 왔습니다.
나라의 평안과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며 아침저녁으로 종을 울리던 조선시대 풍습을 되살린 것입니다.
매일 인터넷으로 사연을 접수한 일반 시민 4명이 타종자로 선정됩니다.
[이선자/보신각 타종 참가자 : 평생 한 번 찾아올까 말가 한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고 감개무량합니다.]
12번의 종소리 하나하나마다 참가자들의 소박한 소망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미옥/보신각 타종 참가자 : 결혼 10년 만에 집을 장만했습니다. 새집에서 아이들과 건강하게 살고 싶았으면..]
타종 전후에는 종루 주변을 순찰하는 순라행렬과 종루를 지키는 수위의식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외국 관광객들 사이엔 이미 서울의 놓칠 수 없는 볼거리로 자리잡았습니다.
평범한 서민들이 울리는 특별한 종소리와 함께 보신각이 서울의 새 명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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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 때면 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구세군의 자선냄비.
현금이 없어도 기부금을 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구세군은 올해부터 교통카드를 대기만 하면 1천 원을 기부할 수 있는 디지털 자선냄비를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하루 모금액의 10% 가량이 카드 기부금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차갑게만 느껴지던 디지털이 전달해 주는 온정 덕분에 올 겨울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오늘의 날씨>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6도에 머무는 등 전국이 5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6, 7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 춘천은 영하 10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세밑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강원영동과 울릉도 독도에 눈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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