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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협박 사기 대만인 3명 검거

남정민

입력 : 2006.12.27 14:19


경기 광주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거짓 납치협박 사기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26살 후 모씨 등 대만인 3명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후씨 등은 지난 22일 56살 임 모씨가 아들을 납치했다는 거짓 협박전화에 몸값으로 입금한 7백만 원을 인출하는 등 최근 두 달 동안 40차례에 걸쳐 3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10월 30일부터 두세 번에 걸쳐 한 달 짜리 관광비자로 입국했으며 납치협박 사기사건의 주범으로부터 현금인출 대가로 인출 금액의 1.5%를 받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