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계열 강세 속 일부 대학 경쟁률 높이기 '눈총'
가·나·가나 군에 속하는 대학들의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26일 오후 5시 마감되는 가운데 예체능 계열이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중앙대는 일반전형에서 1천689명을 모집하는 서울캠퍼스에 1만511명이 지원해 6.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천238명을 모집하는 안산캠퍼스에는 8천42명이 지원해 6.50대 1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서울캠퍼스에서 연극영화학부 연극(연기) 분야가 10명 모집에 280명이 몰려 2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화학과가 14.35대 1, 화학신소재공학부 12.02대 1, 생명과학과 11.54대 1 등이었다.
안산캠퍼스는 사회체육학부 생활·레저스포츠.스포츠산업 분야가 46명 정원에 764명이 몰려 16.6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예학과 10.43대 1, 문예창작학과 8.88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오후 5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대학 가운데 국민대, 동국대, 성균관대는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당초 발표와 달리 오후 1∼2시에 접수 현황을 한차례 더 공개했다.
연세대와 이화여대는 마감 때까지 공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1천833명 정원인 국민대 가군 일반학생 전형에는 오후 2시 현재 6천772명이 지원, 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법학부가 2.47대 1, 경영학부가 2.27대 1, 기계자동차공학부가 2.29대 1 등을 보인 가운데 체육학부가 12.75대 1(남자)과 9.70대 1(여자)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이 10.22대 1, 도자공예학과가 7.50대 1 등이다.
동국대는 오후 1시 현재 969명을 모집하는 가군 일반전형에 3천676명이 지원해 3.79대 1을 기록했고 939명을 모집하는 나군 일반전형에 3천524명이 지원해 3.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 일반전형에서는 공연예술학부(실기)가 20.7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13.29대 1을 기록한 산림자원학과와 7.37대 1을 나타낸 식품공학과가 뒤를 이었으며 나군에서는 미술학부(조소)가 10.87대 1, 체육교육과가 8.56대 1을 기록했다.
모두 783명을 뽑는 서강대 일반전형은 오후 2시 현재 3천407명이 지원해 4.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법학계열이 7.3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인문계열 5.14대 1, 화공생명공학·기계공학계열 4.86대 1, 자연과학부 4.77대 1, 사회과학계열 4.63대 1 등이다.
성균관대는 오후 2시 현재 2천332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6천946명이 지원, 2.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법학과가 1.69대 1, 공학계열 4.30대 1, 정보통신계열 2.25대 1 등이을 기록한 가운데 연기예술학전공(연기)이 14.10대 1로 가장 높고 디자인학전공(써피스디자인) 11.75대 1, 디자인전공(시각디자인) 11.20대 1 순이다.
연세대 서울캠퍼스 일반전형은 오전 10시 현재 2천93명 모집에 4천635명이 지원해 2.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가군이 1.75대 1, 나군이 4.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의예과 1.97대 1, 치의예과 2.64대 1, 경영계열 2.07대 1, 사회과학계열 1.45대 1이고 나군의 성악과가 6.8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회체육학과 6.37대 1, 기악과 5.49대 1, 공학부 4.57대 1 등이다.
이화여대는 오전 9시30분 현재 1천607명 모집에 3천620명이 지원해 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건관리학과가 8.6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의류학과 4.69대 1, 식품영양학과 4.18대 1, 환경·식품공학부 3.55대 1, 초등교육과 3.53대 1, 조형예술학부 3.47대 1, 디자인학부 3.27대 1, 음악학부 3.16대 1 등이다.
27일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다·가다·나다·가나다 군 대학들은 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숙명여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이다.
오전 10시 현재 가톨릭대 가군 일반전형은 1.61대 1, 건국대 일반학생전형 가군과 다군은 2.77대1과 3.78대 1, 경희대는 3.03대 1, 숙명여대 가군은 1.0대 1, 한양대는 2.08대 1을 기록했다.
25일 오후 5시 현재 고려대 안암캠퍼스는 1.05대 1, 단국대 서울캠퍼스 일반전형은 1.98대 1, 한국외국어대 서울캠퍼스는 나군과 다군이 각각 0.52대 1과 3.64대 1을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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