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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치솟는 교육 물가…서민 허리 휜다

한지연

입력 : 2006.12.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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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조사한 입시학원의 종합반 수강료는 지난해보다 7.6%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0년동안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 2.4%와 비교하면 3배를 훌쩍 넘긴 수치입니다.

대학 입시전형에서 논술의 비중이 높아지고 특기자 전형비율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가 심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단과반 입시학원비 상승률도 4.8%를 기록했습니다.

각종 학원비와 참고서, 학습지 등의 상승률도 4.1%로 나타나 교육비 상승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3수험생 뿐 아니라 유치원이나 대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교육비 부담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유치원 납입금 상승률은 8.4%로 , 2천2년 이후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국공립대 납입금은 7.1%가 올랐습니다.

그러나 사립대는 6.3% 상승에 그쳐 정부의 지원을 받는 국공립대의 납입금 인상폭이 더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