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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찍겠다" 위협, 금품 뺏은 무서운 10대

심영구

입력 : 2006.12.26 10:15


서울 관악경찰서는 폭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겠다고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7살 홍 모 양과 15살 백 모 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양 등은 25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봉천동의 한 건물 지하에서 중학생 14살 김 모 양 등 2명의 옷을 벗기고 폭행하며 동영상을 찍겠다고 위협한 뒤 현금 1만 5천 원과 장갑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