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부와 패션업계가 병약해보일 정도로 깡마른 모델과 16세 미만 모델의 패션쇼 출연을 사실상 금지하는 규정에 23일 서명했습니다.
죠반나 멜란드리 청소년부 장관은 서명 후 기자들에게 "이탈리아 10대 청소년의 60%가 지금보다 날씬해지길 바라고 있으며 이는 아름다운 모델은 극도로 말라야 한다는 인식의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규정은 또 패션쇼 출연 모델의 경우 거식증 등의 섭식 장애를 앓지 않는다는 건강증명서를 제시하도록 정했으나, 위반시 제재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법적으로 패션쇼 출연이 가능한 체중도 명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