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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유엔 제재 불구 핵개발 지속"

이민주

입력 : 2006.12.24 09:40


이란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자국 핵 개발과 관련해 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데 대해 우라늄 농축을 계속해 핵 자주권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란 외무부의 호세이니 대변인은 "이란은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 3천기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이행할 것"이라며 "유엔 제재결의안은 불법적이며 안보리의 관할 밖"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이번 결의안은 이란의 핵 기술 개발에 장애물이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란은 핵무기비확산조약의 틀과 국가적 능력 안에서 핵 기술을 개발할 것이며 이는 부정할 수 없는 권리"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