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정체 특히 심해… 오후 늦게까지 정체 게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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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탄절로 이어지는 연휴 첫날, 스키장과 겨울바다로 떠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이른 새벽부터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승구 기자! (네, 서울 요금솝니다.) 지금도 많이 막힙니까?
<기자>
네, 성탄절 연휴 첫날인 오늘, 일찌감치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아침 7시쯤부터 고속도로 곳곳이 막히기 시작했는데, 오후 들어서도 지정체 구간이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할 뿐 차량 흐름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스키장과 겨울 산, 겨울 바다를 찾는 가족단위 인파가 몰리면서 영동선 강릉 방향의 정체가 특히 두드러지는 모습입니다.
현재 신갈에서 양지터널까지 17km, 호법에서 강천까지 28km의 긴 구간에서 차량들이 느린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강릉까지 예상소요시간이 5시간 정도로, 평소보다 2시간이나 더 걸립니다.
경부선과 서해안선에서도 구간 구간 정체가 빚어지기는 마찬가집니다.
기흥에서 안성까지 28km, 매송에서 화성휴게소까지 15km 구간 지나기가 특히 어렵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보다 2만 대 이상 많은 34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오후 늦게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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