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음주단속 취재 기자 차에 치여 숨져

입력 : 2006.12.23 11:09


22일 오후 10시 30분께 경남 진주시 옥봉동 모 호텔 옆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을 취재하던 진주지역 K일간지 이모(27) 기자가 옵티마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6시간여 만에 숨졌다.

이 기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등 취재 중이었다.

사고 차량은 당시 마산에서 술에 취한 차주 등 3명을 태운 채 대리 운전기사 강 모(35)씨가 운전해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진주 시내로 진입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강 씨가 앞을 제대로 보지 않고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