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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줄기세포연구용 일반인 난자 기증 허용

유재규

입력 : 2006.12.22 17:46


영국 정부가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에게 일반 여성들을 대상으로 난자 제공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영국 정부 감독기관이 뉴캐슬대 앨리슨 머독 박사에게 올해 불임치료여성이 치료과정에서 만들어진 난자를 기증할 수 있도록 한 임시 면허를 개정해 일반 여성에게도 난자를 기증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면허 개정에 따라 과학자들이 특정한 유전적 결함이 어떻게 질병을 야기하는지 연구할 수 있게 되고 새로운 치료법 실험에 필수적인 물질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용난자제공 정책의 규정 마련을 위해 개최된 국민협의회가 아직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한 가운데 정부가 면허 개정을 강행한 데 대해 비난하는 목소리도 높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