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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충남 경계 지역서 AI차단 방역 강화

입력 : 2006.12.22 10:57


전북도는 충남 아산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과 관련, 익산시와 군산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등 경계 시·군의 차단방역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충남과 연결되는 이들 시·군의 주요 도로에 방역초소를 긴급 설치하고 차량과 물품 등에 대한 소독을 벌이는 한편 24시간 예찰 활동과 신고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도는 지난 11월 AI가 발생했던 익산시 함열읍과 황등면 일대의 위험지역(발생지로부터 반경 3km)을 이날부터 경계지역으로 하향 조정하고 방역관의 감독하에 가금류 반·출입을 허용키로 했다. 

도는 이들 지역에 대한 살처분 작업이 마무리된데다 추가 발병 가능성이 높지 않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