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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년중 밤이 가장 긴 '동지' 맑고 포근

입력 : 2006.12.21 22:11|수정 : 2006.12.2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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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내일(22일)은 절기 동지입니다.

팥죽 생각부터 나시죠.

동지는 일년 중에서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때를 의미하는데요.

서울을 기준으로, 내일 해가 뜨는 시각은 아침 7시 43분, 지는 시각은 저녁 5시 18분이 되겠습니다.

밤의 길이는 무려 14시간 25분이나 될 것으로 보여서요, 낮에 비한다면 5시간 가까이 길겠습니다.

동지인 내일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경기북부지방에는 약간의 눈비가 내리겠고 안개도 짙개 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철원, 춘천을 비롯한 중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북부에는 아침 한때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주와 충주 역시 오전엔 안개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릉과 대전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포근하겠습니다.

영남지방도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높을 것으로 보이고요, 해안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백령도는 내일 이른 새벽사이에, 동두천은 내일 출근무렵에 약간의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이번 성탄절 연휴동안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기온이 평년수준을 웃돌면서 포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