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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를 10억 원 이상 2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들의 명단이 21일 오전부터 국세청 홈페이지와 관보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제도시행 3년째인 올해 명단이 공개되는 사람은 모두 2,636명으로 지난해보다 501명이 늘었습니다.
개인 체납액 1위는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으로 증여세 등 모두 2,126억 원의 세금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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