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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한태숙-윤소정의 만남…'강철'

조지현

입력 : 2006.12.21 09:51|수정 : 2006.12.21 09:55

동영상

<앵커>

독특한 작품 해석으로 내놓는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모으는 연출가 한태숙 씨가 배우 윤소정 씨와 함께 연극 '강철'을 무대에 올립니다.

한 주의 공연 소식, 조지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감옥에 갇혀 있는 어머니에게 15년 만에 딸이 찾아오면서 15년 전 살인에 얽힌 진실이 조금씩 드러납니다.

영국 극작가 '로나 먼로'의 원작을 한국적인 정서로 각색한 연극 '강철'은 범죄의 우발성과 억압받고 갇혀있는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연출가 한태숙 씨와 배우 윤소정 씨가 연극 '배장화 배홍련' 이후 5년 만에 함께 하는 작품입니다.

옛 사랑의 상처 때문에 사랑을 두려워하는 남자와 혼자 아이를 키우며 더이상 사랑을 믿지않는 여자가 서로에게서 희망과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입니다.

동명 소설과 영화로도 인기를 얻었던 작품으로, 뮤지컬은 원작과는 또다른 매력을 전달합니다.

탱고 듀오 '오리엔탱고'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연말 공연을 갖습니다.

클래식과 재즈, 사물놀이까지 다양한 장르를 탱고로 소화해 낸 오리엔탱고만의 신선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