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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예상됐던 눈은 내리지 않았습니다.
기온도 영상으로, 포근한 겨울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동지가 어느새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일년 중에서 밤 길이가 가장 긴 날을 의미합니다.
실제로는 약간 차이가 있긴 하지만, 서울을 기준으로 내일 밤의 길이는 14시간 25분입니다.
낮에 비해서 4시간 50분이나 길겠습니다.
또, 동지 하면 팥죽,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팥죽을 맛있게 쑤기 위해서는 새알심을 잘 빚어야 합니다.
특히 새알심을 꿀에 절여 놓거나, 가운데 땅콩을 꽂으시면 더욱 특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동지 팥죽과 함께 먹고, 또 이 맘때 먹기 좋은 음식도 몇 가지 더 소개를 해드릴게요.
이맘때는, 냉면이나 동치미, 신선로, 곶감과 수정과, 청어같은 것을 옛부터 먹어왔습니다.
지역별 오늘(21일)의 자세한 날씨 전해드립니다.
지금 서울에는 약한 안개가 낀 상태고, 철원과 춘천은 짙은 안개로 시야가 매우 답답한 모습니다.
안개는 낮부터 조금씩 걷히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충청은 대체로 맑겠고,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습니다.
호남지방은 오전에만 구름이 많겠고 낮기온은 10도를 웃돌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부산과 울산의 기온은 12도까지 오르겠고 부산과 울산을 포함한 영남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원포인트 : 쌀쌀한 날씨, 수족 냉증 주의하세요!>
[수족냉증의 증상은? : 차가운 날씨에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발이 차갑거나 절인 증상.]
[수족냉증의 원인은? : 갱년기 여성분들에게 특히 많이 나타나는데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수족냉증을 호전시킬 방법은? : 반신욕 또는, 손과 발을 자주 주무르거나 손뼉을 치는 것이 도움이 돼.]
오늘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이나 아침에 경기북부 일부지방에는 약간의 겨울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에는 맑은 날씨를 회복하면 성탄절 연휴를 포함해 눈·비 없이, 포근한 겨울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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