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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금리 다시 급등…4년여 만에 최고

이승열

입력 : 2006.12.21 07:57|수정 : 2006.12.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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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담보대출 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CD ,즉 양도성 예금증서 금리가 또다시 급등해서 4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 은행이 지급 준비율 인상에 이어서 총액 한도대출의 축소 방침이 알려지면서 CD 금리 급등세를 촉발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시중 은행들 역시 가산금리 인상 등 또는 다른 측면에서 금리 인상을 시도할 것으로 보여서 한계 대출자들이 금리 압박으로 집을 매각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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