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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학교급식을 통한 집단 설사가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달 들어서만 서울·경기도에서 5개 시·군, 강원도 원주, 전라도 전주, 울산에서 모두 16건, 총 9백여 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 습니다.
이 중 경기지역의 급식 사고의 원인은 노로 바이러스로 밝혀졌는데요.
하지만, 이 노로 바이러스가 더러운 지하수에서 온 것인지 여부는 이번 검찰 수사에서도 명확하게 밝혀내지는 못했습니다.
정황상 그럴 것이라는 의심만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식중독균에 비하면 증세가 비교적 가볍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변종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발병이 잇따르고 있어서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일본의 경우 이달 들어서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6만여 명에 이르는데,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잇단 노로 바이러스의 감염의 주 원인이 오염된 지하수는 아닌지, 보건당국이 나서서 하루 빨리 그 인과관계를 밝혀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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