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박계동 의원, '술집 동영상' 수사 의뢰

남정민

입력 : 2006.12.20 16:17

'영상 공개' 한국여성재단·관련 보도 기자도 고소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이 지난 5월 자신과 술집 여성의 신체 접촉 장면이 담긴 영상을 찍은 사람과 퍼뜨린 사람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박 의원은 또 이 영상을 인터넷에 처음 공개한 한국여성재단과 관련 기사를 최초로 보도한 CBS 노컷뉴스 기자 2명도 함께 고소했습니다.

이 사건은 검찰에서 서울 서초경찰서로 이관돼 경찰은 촬영자와 배포자의 신원과 배포 경위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5월 3일 박 의원이 고급 술집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젊은 여종업원과 신체접촉을 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당사자들 몰래 촬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