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남아시아를 강타한 지진해일 피해자 구호를 위해 전세계의 개인과 기업, 정부들이 제공한 구호금 가운데 절반 가량이 아직 지출되지 않고 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또 일부 국가들은 약속한 지원금 가운데 일부만 전달했거나 아예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유엔 지원개발부 자료 결과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에서 피해국들에 제공하기로 약속한 구호금은 67억 달러지만 이중 10분의 1 정도가 아직 제공되지 않았으며 더욱이 지금까지 집행된 구호금은 34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지원 약속을 지키지 않은 대표적 나라는 중국으로, 스리랑카에 3억 1백만 달러를 제공하기로 했으나 현재까지 전달한 돈은 1백만 달러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