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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4인조 그룹 슈가 공식 해체

입력 : 2006.12.20 14:36|수정 : 2006.12.20 15:03


2001년 데뷔해 깜찍한 외모와 노래로 인기를 모은 여성 그룹 슈가가 공식 해체한다.

스타월드는 "2001년 12월 데뷔한 4인조 슈가의 5년 계약기간이 끝났다"며 "멤버들의 입장이 각기 달라 더이상 그룹 활동을 이어갈 수 없어 팀 해체가  불가피해졌다"고 20일 밝혔다.

슈가는 박수진이 5월 탈퇴하면서 해체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후 그룹을 해체하지 않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강구했지만 결국 멤버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최근 솔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유미는 스타월드와 재계약하기로 했으며 육혜승은 당분간 학업(경희대)에 전념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다른 멤버인 이하린은 일본에서의 활동을 위해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다.

스타월드는 "그룹 슈가로의 활동은 더 이상 보여주기 힘들겠지만 멤버 전원이 각자의 길을 찾아 연예활동을 계속하기로 한 만큼 조만간 이들 모두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1년 '스위트 러브(Sweet Love)'를 발표하며 인기를 얻은 슈가는 이후 2005년 3집 '스위트 립스(Sweet Lips)'까지 발표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