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곗바늘이 밤 12시를 가리키면 김태우(25)가 '호스트'인 파티의 막이 오른다.
김태우가 22~24일, 29~30일 자정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가야금극장에서 '김태우 솔 쇼핑-미드나잇 콘서트'를 펼친다.
내년 초 군입대를 앞두고 10월 솔로 스페셜 음반을 발표한 김태우는 이번 공연을 위한 만반의 채비를 갖췄다.
오프닝 곡도 솔로 또는 god 곡이 아닌, 예상 밖의 노래를 준비했다고 한다.
1부에서 올드 팝·올드 가요로 분위기를 띄운 후 god의 하이라이트 무대가 이어진다.
2부에선 솔로 음반 수록곡으로 꾸민 뮤지컬을 선보인다.
관객 중 한 여성을 여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려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공연기획사인 좋은콘서트는 "김태우가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에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며 닭살스럽고 민망한 무대를 연출할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24일 자정부터 함께 하는 관객은 산타클로스가 된 그를 만날 수 있다.
관객의 귀가 길을 염려한 김태우의 세심한 배려도 엿보인다.
공연이 끝나면 홀 안에 쿠키와 따뜻한 커피를 판매해 김태우의 영상을 관람하도로 했다.
메이킹 필름인 이 영상에는 공연 준비과정이 모두 담겨 있다.
게스트 군단도 화려하다.
MC몽·싸이·린·손호영·수호 등 김태우가 피처링한 가수들과 데니안, 박준형 등 god 멤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입장료 22·29일 5만 5천-7만 7천원, 23-24일·30일 6만 6천-8만 8천원.
☎1544-0737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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