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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에서 64살까지로 보고 있는 생산가능 인구는 올해 현재 3천471만 5천300명.
통계청에 따르면 이 연령대는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나 10년 뒤인 2016년에 3천619만 명으로 최고점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입사, 퇴직 연령 등을 감안한 실질적 생산연령인 25-54살의 인구는 불과 3년 뒤인 2009년에는 2천415만 9천 명까지 늘어나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체 인구에서 이 연령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2008년 49.6%로 정점을 찍은 뒤 2009년부터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실질적 생산인구 비중은 50%에도 이르지 못하고 하강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중장기적으로 2015년에는 전체인구의 46.9%까지 떨어지고 2030년에는 30%대인 1천920만 명까지 빠르게 줄어듭니다.
그러나 정년연장 등을 통해 실질적인 생산인구 연령이 5년 정도 연장된다면 2030년까지 매년 200만-400만 명의 인력확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55-59살까지의 인구추이가 올해 234만 3천 명에서 매년 크게 늘어나 오는 2030년에는 408만 7천 명이 될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입니다.
실질생산인구 가운데 경제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30살에서 49살까지의 인구는 올해 이미 1천675만 4천700명으로 사상 최대인원에 도달했습니다.
이 연령대는 내년부터 줄어들기 시작해 오는 2030년에는 1천300만 명대까지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