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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에 이어서 '왕의 남자'도 일본 시장에서 쓴 잔을 마시고 말았습니다.
지난 9일 일본에서 개봉한 '왕의 남자' 첫 주에 흥행 10위, 그리고 2주차에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나서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한류스타는 없지만 1천2백만을 동원한 흥행 영화로 화제가 됐었고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었는데요.
정작 관객들은 대체적으로 영화의 배경이나 내용이 '낯설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광대놀음이나 전통의 소리, 폭군 연산의 모습 같은 것이 일본인의 정서에는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