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등 트랜스 지방 내년말까지 퇴출

이르면 내년말부터 어린이용 과자나 패스트 푸드에 트랜스 지방을 유발하는 경화유 대신 식물성 유지가 사용될 전망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식품외식업체 관계자들과 가진 실무 회의에서 내년말부터 트랜스 지방을 유발하는 부분경화유 대신에 식물성 유지를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를 위해 업체에 기술지원을 해주고, 트랜스지방 감량에 선도적인 업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