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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한 보육시설 어린이들이 처음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아무 걱정 없는 어느 멋진 하루, 테마기획 김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 부평의 보육시설 '해피홈' 어린이들.
오늘(19일)은 학교 수업 대신, 현장 체험학습을 떠나는 날입니다.
기업체들의 후원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 50여 명이 서울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놀이공원에 도착하자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습니다.
먼저 찾은 곳은 민속박물관.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선조들의 역사와 민속을 배웁니다.
성탄절 맞이 공연을 보면서는 아이들 입이 저절로 벌어집니다.
[김태경(10) : 여기에 자주 오고서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내는게 좋아요.]
맛있는 점심 식사에 선물까지 한아름 받아 든 아이들.
난생 처음 보는 놀이기구에 오르자, 시무룩했던 얼굴까지 활짝 펴집니다.
[한태길(11) : 놀이기구 타니까 좋아요.]
해피홈에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8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박서희/'해피홈' 원장 : 저희 아이들에게 이런 기회가 좀 많아져서 다양한 문화체험이나 견학이나 체험학습을 갖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함께 웃고 울며, 더불어 자라가는 해피홈 아이들에게 오늘은 그야말로 '행복한 우리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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