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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 "부동산 대란 주범 망발" 성토

김우식

입력 : 2006.12.19 14:04|수정 : 2006.12.19 14:11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강팔문 건설교통부 주거복지본부장이 '반값 아파트'는 말장난일 뿐이라는 취지의 글을 국정브리핑에 올린데 대해 성토했습니다.

홍 의원은 SBS와의 통화에서 "부동산 대란의 주범인 부처가 대책을 강구할 생각은 하지않고 야당의 정책을 비난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며 "강 본부장은 국민앞에 석고대죄하라"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어 "'반값 아파트' 용어는 국민에게 환상을 심어주지 않기 위해 축소한 표현"이라며 "실제로 대지임대부 주택분양제를 도입하면 아파트 가격을 반값 이하로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도 "공무원으로 할 수 있는 발언인 지 의심스럽다"며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도 부족한 상황에 흠집내기성 정치성 발언을 한 데 대해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